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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걸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예비신랑 축구선수 조유민에게 카드를 받아 자랑했다.
한편 소연은 9살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과 11월 결혼할 예정이다. 소연과 조유민은 이날 MBC에서 첫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우리는 식구당'에서 자세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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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3-29 11:18 | 최종수정 2022-03-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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