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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걸그룹 미니마니의 신곡 '콸콸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 CMG초록별은 "젊은 감각의 J-LIN과 B-ROCK 부부가 작사, 작곡한 '콸콸콸'은 디스코의 사운드와 댄스 트로트의 결합으로 뉴 디스코 트로트 느낌을 담았다. 인트로에 시작되는 신스는 디스코에서 많이 사용되는 악기를 사용했고, 트로트 멜로디로 이뤄졌다. 특이하게 브리지에 노래가 아닌 랩이 사용된 것도 또 하나의 특징이다"고 했다.
미니마니는 기존 걸그룹과 다른 장르와 콘셉트로 구성된 여성 3인조 레트로보컬팀이다. 맴버 유수현, 한송이, 최린으로 구성됐으며, 팀 이름에 걸맞게 작고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갖췄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트로트를 포함한 친숙한 장르의 음악으로 세대를 초월한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팀이다.
10대, 20대도 공감할 수 있도록 신나는 아이돌 '칼군무'와 외국 팬들도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사운드 비트로 미니마니가 진정한 글로벌 K트로트를 개척하는 선두주자가 될 지 관심이 모인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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