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 밤 KBS 2TV 감성여행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는 이선희, 이금희, 문소리, 박재정과 함께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을 갖춘 부안에서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 서해의 해안선을 따라 걷는 변산 '마실길'은 가볍게 거닐기 좋아 그 이름도 마실길이다. 대숲 사이로 스치는 바람 소리를 듣던 문소리는 '어느 날 내 이름을 들은 담임 선생님이 누군가 굉장히 반가운 사람이 찾아올 것만 같은 이름이네'라고 했다며 따스한 일화를 떠올렸다. 이에 '즐거운 기다림이 있냐'는 이금희의 질문에, '내 생각과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는 크랭크 인'이라고 답하며 감독으로서의 기다림의 설렘을 전했다.
|
|
|
|
olzllovely@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