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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준호가 과거 무면허에도 외제차를 샀던 일을 떠올렸다.
그때 김숙은 "사업이 잘 되고 있을 때 '사업 잘 돼서 다행이다. 이 참에 집을 사는건 어때?'라고 했더니 '이때는 벌어놓은 걸 재투자할 때다. 사업을 크게 해서 건물을 사던지 해야지'라더니 1년 뒤 안 좋은 소식이 들려오더라"고 했다. 이에 김준호는 "당시 30억 가치의 주식이 그대로 공중분해 됐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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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주변에 좋은 친구를 둬야 한다. '차 없다'고 나를 놀렸다. 어린 마음에 객기와 허세가 있었다"면서 "매니저가 탔다"고 했다. 이를 듣던 결국 김숙은 "너 한대만 맞자"고 폭발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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