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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최고 대식가로 손꼽히는 히밥이 임신으로 오해받았던 일화를 공개한다.
히밥은 "의사가 보자마자 '아기 가졌냐'고 하더라. 배가 엄청 부른 걸 보고 '임신 가능성은 없으십니까'라고 재차 물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엑스레이, CT 촬영을 했는데 장기가 아예 안 보일 정도로 다 음식이었다. 그 후로 몸에 안 좋은 건 안 먹는다"고 고백한다.
그 말이 무색하게 히밥은 이날도 차원이 다른 먹방을 선보인다. 중화요리, 어죽, 양념갈비를 연달아 먹어치운 히밥은 숙소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더 쉬지 않고 빵 먹방을 이어간다.
'토밥좋아'는 전국 곳곳의 로컬맛집과 명소 등을 담으며 안방에 맛 여행을 전하고 있다. 지난 13회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닐슨코리아 수도권 남자 40대 기준)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회마다 시청률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예산 로컬맛집의 매력에 사로잡힌 멤버들의 먹방 여행은 4월 2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더불어 E채널 공식 SNS, '토밥좋아' 인스타그램에서는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지역별 맛지도를 공유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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