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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강예원이 약 두 달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31일 강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햇님이 우연히 항정살 먹다 만남"이라는 글과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반려견을 꼬옥 껴안고 애정을 드러낸 강예원이다.
앞서 강예원은 지난 1월, 자신이 설립한 효원 CNC 소속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짝퉁 논란에 휘말리자 프리지아와 찍은 사진을 삭제하는 등 흔적 지우기에 나서는가 하면,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아 무책임하다는 지적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이에 SNS 업데이트까지 중단하며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았지만 슬쩍 재개해 눈길을 끈다.
한편 강예원은 지난 2월 종영한 JTBC '한 사람만'에 출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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