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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윤남기 이다은(남다른) 커플이 '현실 육아'의 늪에서 처음으로 다툰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현실 육아'의 늪이 찾아온다. 주말 동안 윤남기의 집에서 남다리맥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데, 리은이가 계속 먹는 것을 뱉거나 엉엉 울어서 '헬육아'의 문을 연 것. 결국 남다른 커플은 지쳐가고, 이다은은 윤남기의 눈치를 살핀다.
잠시 후, 이다은은 "오빠가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지칠 것 같다. 중간 중간 힘든 눈빛이 걱정 된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윤남기는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살라는 거야"라고 발끈해 돌연 냉기류를 형성한다. 이다은은 "같이 살자고 한 거 다시 생각해볼까?"라고 묻고, 윤남기는 급기야 대화를 중단해버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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