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예비 부부' 한영과 박군이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케미를 발산했다.
또한 영기는 한영, 박군을 향해 "이제 식구 개념이 없다. 둘의 결혼 소식을 기사로 접했다"며 "얼마 전 소연이 9살 연하 신랑 조유민과 왔었다"고 전했다. 그러자 한영은 "여기 터가 좋다. 다 연하랑…"이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줬다.
앞서 LPG 출신 한영은 가수 박군과 열애를 발표한지 일주일 만에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오는 26일 양가 어른, 친지들만 모시고 간소하게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
강원도 영월군에서의 '식구쇼' 무대 확정 소식에 탄 멤버들은 한혜진과 문희경, 서인영, 김원효, 영기, 안성훈, 정다경, 봉중근, 한태웅과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공연 홍보에 나섰고, 학교를 찾아 10대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무대까지 펼쳐 즐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식구들과 탄의 노력 끝에 어르신들부터 어린 학생들까지 많은 주민들이 '식구쇼'에 동참하며 공연의 열기가 고조됐다. 특히 탄의 창선과 현엽은 가수 한혜진과의 컬래버 무대에서 안무를 담당, 오차 없는 칼군무로 시선을 빼앗은 것은 물론,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강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와 함께 재준과 성혁, 태훈은 'When We Disco' 컬래버 무대에 서며 생각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흥을 돋웠다.
뿐만 아니라 '식구쇼'에서 신곡 '어차피'를 최초로 공개한 영기부터 '금사빠 은사빠' 무대로 다재다능한 면모를 입증한 배우 문희경, 반전의 노래 실력으로 놀라움을 안긴 봉중근까지 여러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대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마지막으로 탄 일곱 멤버들은 '낙하산은 펴지 않을게요'로 '식구쇼'의 후반부를 화려하게 장식,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 아래, 첫 무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자, 일곱 멤버들은 뿌듯해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