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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남편의 생일을 축하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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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은지는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해 지난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임신으로 인해 체중이 26kg이나 늘었다는 박은지는 최근 18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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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4-08 00:08 | 최종수정 2022-04-08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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