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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우결' 가상 남편이었던 래퍼 슬리피의 '찐'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래퍼 슬리피는 지난 9일 8세 연하 연인과 서울 모처에서 웨딩 마치를 울렸다. 결혼식 사회는 절친한 개그맨 이용진과 이진호, 축가는 가수 영탁, 송가인이 맡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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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4-10 08:20 | 최종수정 2022-04-1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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