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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진태현이 임신한 아내 박시은에게 폭 빠진 일상을 전했다.
한편 진태현은 박시은과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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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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