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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트로트가수 겸 배우 김희재가 '미스터트롯' 톱6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년 6개월간 호흡을 맞춰온 이들은 지난해 9월, 각자 소속사로 돌아가 개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저희 단톡방이 있다"는 김희재는 "멤버들한테 좋은 기회로 연기하게 됐다고 얘기했다"며 '미스터트롯' 톱6 멤버들을 언급했다.
"형제들이라 오글거리는 말은 못한다"는 그는 "다정다감하게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면서도 "'진심으로 잘할 것 같다, 잘 어울려'라고 하더라. 첫방송 언제냐고 계속 물어본다. 꼭 본방사수 한다고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공식적으로는 오랜만에 다 같이 만났다. 그래도 2-3년을 함께 지냈기 때문에 어색한 건 없었다. 어제 본 형제들처럼, 앨범 스케줄 물어보고 그랬다. 되게 재밌게 오랜만에 만나서 인증 사진도 찍고 나왔다"고 당시를 돌이켰다.
멤버들에게 "늘 응원해주고 싶다. 같은 장르 음악을 하고 있고, 같이 간다고 생각한다. 앨범을 나오는 시기가 되면 꼭 모니터해주고, 작지만 스트리밍 음원 사이트에 '좋아요' 해주고. 캡처해서 인증 사진도 올린다. 응원하면서 같이 가고 있어서, 그자 리에서 변함없이 응원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MBC 새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은 오는 23일 오후 8시 40분 첫방송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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