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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박시은과 진태현이 태교 여행을 즐겼다.
진태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first babymoon 건강하자 마더 베이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진태현은 박시은과 지난 2015년 결혼했다. 2019년에는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으며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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