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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17kg 감량 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심진화는 "2007년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던 시절 캐나다 밴쿠버 행 왕복 티켓을 보내와 자기 집으로 나를 불러 먹여주고 재워주고 다시 나를 살게해준 내 캐나다 친구가 있다. 그녀가 아주 오랜만에 한국에 왔고 우리집에 왔던 행복했던 어제. 먹고 싶은 게 뭐냐는 내 질문에 순대라고 답하는 너. 늘 고맙고 사랑한다"며 홈파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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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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