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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영화감독 이한얼이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이외수는 25일 오후 7시 40분쯤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에서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춘천호반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장지는 춘천안식원에 마련할 예정이다.
1946년 9월 10일 생인 이외수는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소설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사랑외전' '절대강자' '청춘불패' '들개' 등의 저서를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특히 170여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트위터 대통령'으로 거침없는 소신발언을 이어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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