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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싸이(PSY)의 정규 9집 타이틀곡 'That That (prod. & feat. SUGA of BTS)'이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 매체들도 잇따라 싸이의 컴백을 주목했다. USA TODAY, 롤링스톤지, 포브스, 빌보드에 이어 미국 지상파 ABC 채널의 모닝 쇼 '굿모닝 아메리카'는 "팬데믹 종식을 알리는 K-POP 컬래버레이션"이라며 'That That'의 뮤직비디오를 비중 있게 소개했다.
2일 오후에는 싸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싸이와 방탄소년단 슈가가 함께한 'That That'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퍼포먼스 씬 촬영에서 싸이와 슈가의 남다른 춤선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싸이는 슈가에게 "넌 반드시 40대에도 춤을 출 거고, 내가 그날 널 놀려주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슈가 또한 "몸만 따라준다면 춤을 추고 있지 않을까? 40대에도 투어를 하고 콘서트를 해야 한다"라며 "싸이 형님의 'That That'이 대박 나길 바란다"라고 진심으로 응원했다
싸이는 정규 9집 '싸다9' 발매 직후, 단독 컴백쇼를 비롯해 지상파 3사 음악 방송에서 다양한 장소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퍼포먼스 무대를 선사했으며, 이를 통해 화려한 스케일과 변함없는 무대 장악력을 보였다. 5년 만에 컴백 활동에 나선 싸이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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