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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변우민이 늦둥이 아빠의 속내를 고백한다.
이후 두 사람은 캠핑장에서 각종 먹방을 보여주며 절친 케미를 뽐냈다. 남경읍이 "평소에 요리를 많이 하냐"고 묻자 변우민은 "혼자 살 때는 많이 했다. 하지만 이제는 아내가 해주는 밥이 맛있다"라며 "몇 년간 (요리를) 안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내가 매일 아침상을 차려주냐"는 MC 현영의 질문에 그는 "거의 매일 해준다. 7첩 반상은 기본이고 밥에 들어가는 콩도 전날 미리 불려 놓는다"라고 답해 감탄을 일으켰다.
한편 스튜디오에서는 변우민이 딸의 전화를 받으며 육아 대디로서의 면모도 보여준다. 그는 "(코로나 시국이라) 하교 후 아이 몸 상태가 걱정 된다"면서 딸과 전화 연결을 해 애정을 드러냈다. 또 그는 "58세 늦둥이 아빠로서 초등학교 3학년 딸이 가끔 손녀로도 느껴진다"면서 "아이의 미래에 대한 책임감이 더 크다"며 여느 아빠들과는 조금 다른 늦깎이 딸바보 아빠의 속내를 털어놔 시선을 끌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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