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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곽동연이 남다름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곽동연은 4일 오후 스포츠조선과 온라인을 통해 만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연상호 류용재 극본, 장건재 연출)의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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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곽동연은 "최대한 거친 피부결을 표현하기 위해서 촬영 전전날에 술을 한 잔 먹고 세수를 안하기도 했다. 핑계 삼아"라며 "다름 씨가 워낙 피부가 하얗고 고와서 그것과 대비되는 용주의 얼굴이 잘 보여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괴이'는 저주 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그동안 '연니버스'를 완성해왔던 연상호 감독이 초반 기획과 더불어 극본까지 담당하며 류용재 작가와 호흡을 맞췄고, 장건재 감독이 연출을 더했다. 곽동연은 극중 비뚤어진 트러블메이커 곽용주를 연기하며 파격적 변신을 선보였다.
티빙에 따르면 29일 공개된 '괴이'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중 공개 첫 주 유료가입기여자수와 시청 UV 역대 1위를 차지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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