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난 왜 통증을 못 느낄까?"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여진은 이날 착용한 양말을 촬영 중이다. 이때 축구 연습 중 발 부상을 당한 듯 빨갛게 피가 묻어있는 양말.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진라탄'으로 불리며 활약 중인 최여진은 그동안 그라운드 위에서 남다른 열정을 선보이며 축구 사랑을 드러낸 바. 이어 연습도 빼놓지 않는 모습에서 축구에 대한 열정이 느껴졌다.
그 결과 발에는 상처가 가득한 모습이었다. 최여진은 최근에도 "어쩐지 아프더라고.. 오늘 슈팅 좀 하셨쎄요?"라면서 시퍼렇게 피멍이 든 발 사진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