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 최지우, 귀국 현장 포착…은퇴하고 프랑스 떠나더니('별똥별')

사진 제공=tvN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tvN '별똥별' 최지우의 공항 입국 현장이 포착됐다.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연수, 연출 이수현) 측이 극중 '전설의 여배우' 은시우 역으로 특별출연하는 최지우의 등판을 예고하는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최지우가 연기하는 은시우는 90년대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당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연예계를 은퇴하고 돌연 프랑스로 떠났으나 한국 연예계에서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은시우의 입국 현장이 담겨 있어 흥미를 고조시킨다. 구름 떼 같은 취재진이나 팬들이 없는 조용한 공항의 분위기로 보아 그가 비밀리에 입국했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 이에 그가 한국에 은밀히 귀국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동시에 '전설의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가진 장본인답게 커다란 선글라스와 모자로도 가릴 수 없는 빛나는 미모와 여배우 아우라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대한민국 연예계를 들썩이게 만들 은시우의 등판에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본 스틸은 '별똥별' 6회에 담길 장면을 선 공개 한 것이다. 극 전개에 커다란 변곡점을 시사하는 신으로 알려졌다.

앞선 3회에서 공태성(김영대 분)이 은시우의 파경 기사를 접한 뒤 패닉하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는 만큼, 은시우의 한국 복귀가 공태성과 스타포스엔터 식구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지 주목된다.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연수, 연출 이수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가려져 있던 대환장 연예계의 모습을 재기 발랄하게 그리는 중이다. 6일 오후 10시 40분에 5회가 방송된다.


정빛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