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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임신중인 근황을 전했다.
10일 서수연은 SNS에 "7개월인데 자꾸 사람들이 만삭이냐고… 벌써 담호 만삭때 만큼 나온기분이에요. 덩치야 그만커져라"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은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서수연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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