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주일~~ 교회 다녀오면서 오르막을 업어 달라는데 되게 힘든 표정이기에 홀랑 업어줬더니 업히자마자 웃고 떠들어? 엄마는 그냥 운동했다 생각해ㅋㅋ 너무 빨리 커서 서운했는데 아직 애기구나라는 느낌에 조금 기뻤다 하임아^^ #업어 키운다 #힙업 운동 #24k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딸을 업고 오르막길을 오르고 있는 모습. 다소 무거워 보이는 딸도 거뜬하게 업으며 모성애 넘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백지영은 9세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