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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똑 닮은 딸의 생일을 축하했다.
박준형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피벌스데이 마이리틀 공주"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박준형은 딸의 어린시절 모습을 게재,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러블리 부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박준형은 "너무 빨리 커서 섭섭하기도 하지만 건강하고 밝게 자라줘서 고맙다! 생일축하해 사랑해"라면서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준형은 지난 2015년 14살 연하 승무원과 결혼, 2017년 딸을 출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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