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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항공 액션 영화 '탑건: 매버릭'(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글로벌 리뷰 엠바고(기사 송고 기한)가 해제되자마자 폭발적인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로 전세계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다.
'탑건: 매버릭'이 리뷰 엠바고가 해제되는 시점과 동시에 글로벌 영화 평론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폭발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탑건: 매버릭'의 호평 행진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앞서 열린 시네마콘과 월드 프리미어에서 '마스터피스' '기다린 보람이 있다' 등 폭발적인 리액션을 모은 바 있는 '탑건: 매버릭'을 관람한 영화 관계자들은 일제히 호평을 올렸다. 현재 '탑건: 매버릭'은 총 77개의 리뷰를 모으며 신선도 지수 96%를 기록 중이다.
이처럼 폭발적인 호평을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무엇보다 레전드 원작 영화 '탑건'의 오리지널리티를 계승하면서도 신선한 스토리와 짜릿한 액션을 완성한 영화적 완성도가 주효했다. 더불어 제작자로 참여한 톰 크루즈의 살신성인 연기는 기본이고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제작진과 할리우드 최고의 흥행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의 손길까지 '탑건: 매버릭'에 담겼다.
할리우드 마이다스 손들이 만들어낸 최고의 블록버스터 '탑건: 매버릭'은 평단의 호평과 관객들의 만족도까지 모두 캐치해낸 영리한 블록버스터로 인정받고 있다. 이로서 톰 크루즈는 매번 자신이 세운 금자탑을 뛰어넘는 인간계 블록버스터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탑건: 매버릭'은 최고의 조종사로 컴백한 매버릭과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전대미문의 항공 액션 영화다. 톰 크루즈, 제니퍼 코넬리, 존 햄, 마일스 텔러 등이 출연했고 '온리 더 브레이브' '오블리언' '트론: 새로운 시작'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7일 북미에서 개봉한 뒤 오는 6월 22일 국내 개봉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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