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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항공 액션 영화 '탑건: 매버릭'(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글로벌 리뷰 엠바고(기사 송고 기한)가 해제되자마자 폭발적인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로 전세계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폭발적인 호평을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무엇보다 레전드 원작 영화 '탑건'의 오리지널리티를 계승하면서도 신선한 스토리와 짜릿한 액션을 완성한 영화적 완성도가 주효했다. 더불어 제작자로 참여한 톰 크루즈의 살신성인 연기는 기본이고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제작진과 할리우드 최고의 흥행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의 손길까지 '탑건: 매버릭'에 담겼다.
할리우드 마이다스 손들이 만들어낸 최고의 블록버스터 '탑건: 매버릭'은 평단의 호평과 관객들의 만족도까지 모두 캐치해낸 영리한 블록버스터로 인정받고 있다. 이로서 톰 크루즈는 매번 자신이 세운 금자탑을 뛰어넘는 인간계 블록버스터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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