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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신연식 감독이 배우 서현진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연식 감독은 "쉬운 장면이 하나 없다. 서현진이 힘든 장면을 모두 소화해야 했다. 늘 자신이 없다는 호소를 많이 했지만 촬영 들어가면 너무 잘 소화해서 자신 없다는 말을 점점 안 믿게 됐다. 처음부터 끝까지 어려운 연기를 단 한순간도 긴장 놓치 않고 훌륭하게 해낸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카시오페아'는 변호사, 엄마, 딸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했던 여자가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며 아빠와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특별한 동행을 담은 작품이다. 안성기, 서현진, 주예림 등이 출연했고 '페어 러브' '러시안 소설' '배우는 배우다' '조류인간'의 신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1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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