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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지환(42)가 "마동석의 품은 24시간 안겨도 부드럽다"고 말했다.
그는 "마동석의 품은 24시간 안겨도 부드럽고 훌륭한 제작자이자 배우다. 옆에서 지켜볼 때 존경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다. 마동석의 힘의 원천이 궁금하다"며 "마동석 선배의 유연함과 후배를 대하는 태도, 상대 배우를 향한 아름다운 마음씨가 정말 있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 분과 만나면 연기를 잘 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100편, 1000편을 같이 해도 늘 새로운 연기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범죄도시2'는 청불 액션 영화의 레전드 '범죄도시'의 속편으로 괴물형사와 금천서 강력반의 더욱 짜릿해진 범죄소탕 작전을 담은 작품이다.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하준, 정재광 등이 출연했고 '범죄도시' 조연출 출신 이상용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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