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효연이 첫 솔로 미니음반을 발매하고, 9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효연은 예뻐진 근황에 대해 어떻게 관리하냐고 묻자, "제가 한때 야식에 빠진 적이 있는데, 살이 조금 쪘었다"면서 "레드벨벳, 에스파 친구들이랑 같이 갓 더 비트 활동을 하는데 그 친구들은 다 말라서 '이렇게 있으면 안 되겠다' 싶어서 9kg 정도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오는 8월 소녀시대 완전체의 컴백을 알리는 기사도 공개됐다. 이에 효연은 "정말 입이 근질근질했는데 오늘 기사가 났다"라며 "사실 부모님한테도 얘기를 못했는데 이제는 말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희는 엄청 벼르고 별렀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
또한 타이틀곡 '딥' 안무에는 허니제이가 참여했다. 효연은 "언니와 '힛 더 스테이지'라는 댄스 경연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서 같이 작업을 했다. 제 맘 속에 1위이다. 이번에 곡을 들었을 때 언니가 떠올랐다. 그래서 언니한테 연락해 홀리뱅과 함께했다. 3~4일 동안 짧고 굵게 의견이 잘 통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효연은 EDM 페스티벌 계획을밝히며 "하반기에는 해외부터 할 것 같다. 제가 못 가본 나라도 굉장히 많다. 팬분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싶어서 작은 무대든 큰 무대든 가고 싶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