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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맹승지가 악플로 마음고생을 했다고 털어놨다.
19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무한도전, 진짜사나이.. 섹시 개그우먼 근황, TV에서 사라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2013년 MBC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 그해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단숨에 주목받았던 그는 "데뷔한 지 1~2개월 됐을 때 출연한 거였다. 유재석 선배님은 항상 '너 최고야', '잘될 거야'라고 말을 해주시곤 했다. 1~2년 전 누가 저 멀리서 '승지야!'하고 부르길래 보니까 유재석 선배님이었다. 까마득한 후배인데 멀리서부터 인사하고 와주셔서 감동받았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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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는 끝으로 "배우로 발전해 좋은 에너지를 보여주고 싶다. 넷플릭스 드라마도 찍고 싶다"라며 배우로서 포부를 드러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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