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에는 구준엽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다. 길거리를 걷는 자연스러운 모습도 스웨그 넘치는 구준엽이다.
이날 구준엽은 셔츠에 반바지를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목걸이와 선글라스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자신을 꾸밀 줄 아는 54세의 스타일링법이었다.
앞서 가수 심태균은 한결 편안해진 표정을 선보이고 있는 구준엽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대만으로 가고 며칠 뒤 형과 카톡으로 나눈 대화를 잊을 수 없다"면서 "나: 형 진짜 인생 최고의 사건이다!! Koo:응~ 인생 최고의 순간이기도 해^^"라면서 구준엽의 행복한 생활을 대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구준엽은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한다"며 지난 3월 대만 톱 배우 서희원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최근 서희원은 구준엽과 함께 연예계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지며 구준엽을 위한 내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