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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김원희가 17년 전 셀카를 공개했다.
김원희와 유재석은 소문난 연예계 절친으로 '놀러와' 등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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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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