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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 함께 만삭 데이트를 즐겼다.
홍현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사랑 이트니 덕분에 오늘 귀엽고 예쁜 것 많이 봤네. 한남동 구석 구석 소개해줘서 고마워. 서울여자인데 이때까지 왜 몰랐던 거니. 모쏠아님. 데이트 안 해본 것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결혼했으며 오는 8월 출산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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