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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친정 어머니, 딸을 데리고 3대 여행에 나섰다.
박슬기는 27일 자신의 SNS에 "엄마랑 나랑 애기랑 바람쐬러 3대 여행"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각종 방송을 통해 얼굴을 비추고 있는 박슬기는 주말을 앞에 두고 3대 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 소예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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