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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진태현이 박시은과 산부인과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한편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 이후 대학생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두번의 유산 끝에 임신한 사실을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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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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