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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진태현이 박시은과 산부인과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진태현은 27일 자신의 SNS에 "모두 화이팅. 오늘 병원간다~ 베이비"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 이후 대학생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두번의 유산 끝에 임신한 사실을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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