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온몸에 붕대 칭칭+'핑크색 병원복'…"난 짝퉁 패리스힐튼"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왕빛나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30일 왕빛나는 SNS에 "저에게도 싸이월드 추억사진이 생겼어요. 2007년. 수많은 매니아층을 만들었던 드라마 #메리대구공방전 에서 짝퉁 패리스힐튼 이소란역을 맡았었는데여~첫 등장이 전신성형을 한 장면이에요. 온 몸에 붕대를 칭칭 감고. 잘 걷지도 못하고 정말 너무너무 재밌게 촬영했던 기억이 #27세의추억 #입원복도핑크로맞춤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왕빛나는 몸 전체를 붕대로 칭칭 감고 있는 모습. 이때 병원복이 핑크색으로 되어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왕빛나는 지난해 종영한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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