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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그룹 세븐틴의 정규 4집 'Face the Sun'에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빌보드는 "13명의 멤버로 구성된 이 그룹은 이번 앨범의 모든 수록곡에 걸쳐 끊임없이 역동하는 에너지를 발산하면서 우리의 관심을 끌고, 새롭게 깨달은 목적의식을 과시한다"라는 평가를 덧붙였다.
가디언은 세븐틴의 정규 4집을 소개하며 "세븐틴이 방탄소년단을 따라 글로벌 슈퍼스타의 반열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세븐틴이 지난해 발매한 두 개의 미니앨범 모두 미국 차트에서 Top 20에 올랐다. 세븐틴의 첫 영어곡이자 달달한 신스팝인 'Darl+ing'이 수록된 정규 4집은 이 성장세에 힘을 싣는다"라고 극찬했다.
세븐틴은 정규 4집 발매 첫날 판매량 175만 장으로 일찌감치 6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고, 'Face the Sun'은 발매된 지 3일 만에 판매량 182만 장을 넘기며 한터 주간 음반 차트(2022.05.23~2022.05.29 집계 기준) 1위에 등극했다. 또한, 가온차트 22주차(2022.05.22~2022.05.28 집계 기준)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전작 미니 9집 'Attacca'(아타카)의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단 하루 만에 경신하며 '전 세계 K-팝 신에서 가장 'HOT'한 아티스트' 타이틀을 제대로 입증한 세븐틴이 단일 앨범으로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판매량 200만 장 이상)를 달성할 수 있을지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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