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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요정 미모다.
이 사진을 접한 팬들은 손연재가 본식에선 어떤 드레스를 입을지 벌써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내로라하는 럭셔리 브랜드들도 '손연재 효과'를 기대하면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국가대표 체조선수로 활약해온 손연재는 지난 2017년 선수 은퇴 이후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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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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