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이 시어머니와 함께한 휴가를 공개했다.
최선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할머니 촬영이 없는 날이셔서 유치원도 안 가고 놀러왔어요. 사실 저... 어머님이랑 같이 와서 휴가같아요. 태리 오늘은 특별히 할머니랑 같이 자도 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선정은 남편과 아들 딸, 그리고 시어머니 선우은숙과 함께 휴가를 온 모습. 특히 선우은숙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한 네티즌이 선우은숙을 보고 "연예인은 연예인이십니다. 너무 아름다우세요. 우와"라고 댓글을 남기자, 최선정은 "어머님은 정말 관리의 여왕이에요. 매일 스쿼트를 몇시간씩 하시고, 등산에 필라테스를 매일 다니시고. 며느리는 쇼파에 누워있고ㅋㅋ"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미스 춘향 출신인 최선정은 지난 2018년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