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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분당 최고 시청률 장면은? 유팔봉이 WSG워너비 첫 단체곡 '어마어마해' 공개 순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6-05 09:54 | 최종수정 2022-06-05 09:57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WSG워너비가 첫 단체곡 '어마어마해' 합동 무대로 어마어마한 매력을 선보였다.

6월 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한승훈 왕종석 신현빈/작가 최혜정)에서는 WSG워너비 12(윤은혜, 나비, 이보람, 코타, 박진주, 조현아, SOLE(쏠), 소연, 엄지윤, 권진아, HYNN(박혜원), 정지소) 멤버들과 3사(안테나, 시소, 콴무진)의 첫 대면식이 그려졌다.

특히 WSG워너비 12는 모모랜드 '어마어마해'로 첫 합동 무대까지 꾸미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방송 후 WSG워너비 12의 '어마어마해' 음원은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벅스)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동영상 클립에서도 폭발적 조회수를 이끌어내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8%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6%로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미친귀' 유팔봉(유재석)이 단체곡 '어마어마해'를 공개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9.4%까지 치솟으며, WSG워너비 12의 첫 합동 무대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MSG워너비에게 '상상더하기'가 있었듯, WSG워너비를 위한 단체곡도 공개됐다. 모모랜드의 '어마어마해'가 흘러나오자 멤버들은 "이제 시작이다", "노래가 긍정적이어서 좋다", "큰일 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WSG워너비 첫 단체곡이자 첫 합동무대 '어마어마해' 무대가 공개됐다. 장르를 뛰어넘은 목소리의 하모니가 귀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화이트톤 의상을 맞춰 입고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요정미'를 발산, 음악방송을 연상시키는 걸그룹 안무로 시선을 끌었다. 댄스 브레이크를 욕심 냈던 조현아의 깜짝 댄스와 원조 걸그룹 윤은혜의 무대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댄스가 익숙지 않은 멤버들 모두가 함께 합을 맞춰 무대를 꾸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다음 주 예고 영상에는 3사 대표들의 치열한 영입 전쟁이 시작됨을 알렸다. 또 WSG워너비 1차 후보곡 청음도 시작되며, 어떤 노래가 WSG워너비 멤버들과 합을 이룰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첫 단체곡에서 어마어마한 반전 매력을 선보인 WSG워너비가 앞으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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