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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돌아온 '서울체크인'이 휴식기 후에도 변함 없는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어 두 사람은 최근 이사한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이효리를 향해 무한 팬심을 고백하던 홍현희는 제이쓴과 함께 준비한 깜짝 생일 파티로 그녀를 놀라게 했다. 5월 10일로 생일이 같은 이효리와 홍현희의 합동 생일 파티가 열린 것.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옛 추억을 담은 케이크와 애정이 듬뿍 들어간 생일 선물이 부부 모임의 흥을 한껏 돋웠다.
타로점을 좋아하는 이효리를 위한 타로카드 전문가 초청부터 이효리의 취향을 완벽 저격한 음식 준비까지 '홍쓴(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전한 팬심 가득한 이벤트는 '효순(이효리+이상순)' 부부의 감동을 배가했다. 더불어 서로의 빈틈을 채워주는 부부들의 진솔한 대화는 뭉클함을 안겼다.
홍쓴부부의 배웅을 받으며 밖으로 나선 효순부부는 이상순이 좋아하는 성수동의 카페 거리를 찾았다. 도시와 자연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는 서울숲의 풍경을 감상하던 두 사람은 오랜만의 서울 데이트를 즐기는 만큼 서로의 모습을 사진 속에 담으며 새로운 추억을 남겼다.
이처럼 2주만에 돌아온 '서울체크인'은 이효리와 이상순의 서울 데이트는 물론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의 만남으로 보는 이들에게 사랑이 물씬 느껴지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효리의 일상을 쫓는 '서울체크인'은 지난 2주간 휴식기를 거친 뒤 더 버라이어티하게 돌아왔다. 변함 없는 인기로 인해 화제성 면에서도 단연 선두를 지키고 있는 이효리의 소울-풀 서울 스토리는 매주 금요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 계속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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