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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김고은이 카페를 방문했다.
베이지색 모자를 쓴 그는 카페 테라스에 앉아 미소를 짓는 중이다. 수수한 차림에도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 감탄을 자아낸다. 김고은의 싱그러운 미소가 저절로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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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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