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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트로트킹' 임영웅이 '트로트퀸' 장윤정을 꺾었다.
6일 방송된 SBS FiL, SBS MTV '더트롯쇼'에서는 임영웅의 '사랑역' '보금자리'와 장윤정 '초혼'이 6월 둘째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사랑역'은 음원점수와 시청자 선호도점수 4721점을 받은 데 이어 방송점수와 사전투표점수 2000점, 실시간투표 2000점 등을 기록해 총점 8721점으로 다른 후보곡들을 크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한편 최근 발매된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는 하루 만에 94만장(한터차트 2일 오후 11시 10분 기준) 판매되며 기존 기록들을 갈아 치웠다. 특히 솔로 가수 음반 초동 역대 1위를 기록했으며, 초동 110만장을 돌파 했다.
또한 임영웅은 데뷔 6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5월 6일 고양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에서 영웅시대와 만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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