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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테이가 방송 인생 유일한 열애설을 만들어준 태국 밀월여행 경험담을 공개한다. 그 열애설의 상대는 가수 나윤권으로, 테이는 기사까지 났던 사연을 회상한다.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코로나19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잊고있던 해외여행의 참맛을 되살렸다는 평가와 함께 애프터 코로나 시대의 해외여행 바이블로 각광받고 있다.
그런가 하면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테이는 "태국은 내 유일한 열애설을 만들어준 나라"라고 밝혀 주변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유인즉슨 가수 나윤권과 둘이서 태국 여행을 갔었는데 '밀월여행'이라는 타이틀로 기사가 났던 것.
그로 인해 난데없는 '동성 열애설'까지 불거져 곤욕을 치른 테이는 "나윤권과 지금은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날 테이는 "태국은 내게 억울함이 있는 여행지"라고 밝혔다고. 이에 '다시갈지도'에서 선보이는 태국 랜선여행이 테이의 억울함을 완전히 해소해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시갈지도'의 태국 편은 이날 오후 9시20분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