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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방과후 설렘' 시즌 2 남자 편이 글로벌로 나간다.
글로벌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인 만큼 케이팝 스타를 꿈꾸는 국내외 지원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을 넘어서 전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남자 클라씨'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K팝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에 따라 방송쪽도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는 이런 글로벌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TV와 유튜브 동시 중계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방과후 설렘' 시즌 1에서는 실력파 4세대 대표 아이돌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를 배출했다. 클라씨는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퍼포먼스로 많은 K팝 팬들을 놀라게 하며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한편, 클라씨는 18일 '제28회 드림콘서트'에 출연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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