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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룰라 출신 가수 채리나가 '인종차별 의혹'에 대해 곧장 대처했다.
한 팬은 '피부를 어둡게 하는 것은 흑인 사회의 피부색을 조롱하기 때문에 많은 팬들에게 무례하다. 좋은 의도가 있겠지만 많은 팬들의 이로 인해 상처 받을 것이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채리나가 그룹 룰라로 활동했을 시절 태닝으로 짙은 구릿빛 피부가 된 것에 대해 외국인 팬은 인종차별을 우려했고 이에 채리나는 적극적으로 오해가 없도록 경위를 설명했다.
한편 채리나는 2016년 6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다. 최근 채리나는 "난자 질을 향상시키는 뭐 그런 주사 맞았어요"라며 "내년까지만 천사님 와줬으면"이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채리나는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채리나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도 내년 시험관 아기 시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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