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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Apink) 초봄(CHOBOM)이 7월 12일 유닛 데뷔를 확정지었다.
에이핑크 초봄은 에이핑크 데뷔 11년만의 첫 유닛 조합이라는 점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초롱은 남다른 리더십으로 걸그룹 리더의 교과서로 불리고 있으며, 청순한 비주얼과 보컬로 에이핑크 무대의 킬링 파트를 담당하고 있다. 윤보미는 특유의 통통 튀는 러블리한 매력으로 각종 예능과 개인 유튜브 등에서 큰 활약을 선보이는 한편 팀내 메인 댄서를 맡아 '무대 장인'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박초롱과 윤보미는 각각 드라마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개인으로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함께 예능 '배틀트립', '나의 판타집'에 출연해 끈끈한 우정과 '현실 자매' 면모로 특급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렇듯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두 사람의 만남이 또 어떠한 시너지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지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