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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만삭' D라인+16kg 子 안아주다가 결국..."조리원 가는 게 낫겠죠?"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6-23 01:53 | 최종수정 2022-06-23 06:1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양미라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양미라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솜이도 저도 육퇴 했어요"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양미라의 아들 서호 군은 반려견을 꼭 안고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 이어 반려견과 장난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서호 군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현재 임신 9개월인 양미라는 16kg의 서호 군을 번쩍 안고 있는 모습도 게재, 이어 "아.. 안 힘들다. 산소 같은 느낌"이라는 말과는 달리 넋 나간 듯한 표정이 웃음을 안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양미라는 만삭임에도 볼록 D라인 외에는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때 양미라는 "이번엔 서호가 마음에 걸려서 조리원 안 간다고 했었는데 썸머(둘째 태명)낳고 집에 오자마자 서호 안을 생각하니까 너무 무서워졌어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그냥 조리원 가는 게 낫겠죠?"라고 하자, 팬들은 "꼭 가라", "마지막 출산이면 가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2020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고, 6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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