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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백반기행' 이유리가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을 끊었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간 곳은 이북식 닭개장을 파는 식당. 우리가 아는 빨간 국물이 아닌 하얀 국물이 특징이다. 닭기름을 내서 육개장을 만들어본 적 있다는 이유리는 "닭개장에 파가 많다. 이렇게 파가 많이 든 국물은 오랜만"이라며 밥을 말아 먹었다. 유독 닭개장 맛에 감격한 이유리는 "밥을 정말 오랜만에 먹는다. 한 달 만에 먹는 것 같다"며 "촬영을 계속하고 있어서 닭가슴살, 고구마 이런 거만 먹는다"고 밝혔다. 다이어트를 위해 계속 운동도 하고 있다는 이유리는 아침 6시에 일어나 오후 2시까지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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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는 KBS2 '학교 4'를 통해 공유, 임수정과 함께 데뷔했다. 그러나 데뷔 직후 주목 받지 못했던 이유리는 "누구 막내딸 역, 국민 며느리를 하다가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을 만났다"고 밝혔다.
정상훈 역시 오랜 무명 생활을 겪었던 바. 그럼에도 정상훈은 "단역부터 주연까지 해봤는데 나오는 신이 몇 개 밖에 안 돼 힘이 들어간다. 돋보이고 싶더라. 명상까지 했는데도 막상 촬영을 하면 어깨가 올라간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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