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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세기의 커플'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임신 발표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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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손예진의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27일 본지를 통해 "소속사도 오늘(27일) 손예진이 SNS로 소식을 알리기 직전 알게 됐다. 앞서 지난 5월 불거진 임신설은 정말 아니었고 손예진 역시 최근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 팬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어 SNS를 통해 소식을 전하게 됐다. 현재 임신 초기 단계이고 모두가 새 생명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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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스타 커플인만큼 외신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는 현빈과 손예진의 임신 발표 소식을 메인 뉴스로 게재하며 많은 관심을 쏟았다.
한편, '세기의 커플'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이종석 감독)으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2020년 인기리에 방송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2년간의 공개 연애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올해 3월 31일 결혼식을 올리며 국내를 대표하는 원앙 부부로 거듭났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