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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딸' 이승아 "미성년자랑 왜 사귐? 뇌 빠져 보여" 질문에 '분노'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6-28 10:26 | 최종수정 2022-06-28 10:27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가 한 네티즌의 무례한 질문에 욱했다.

이승아는 27일 자신의 SNS에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몸매 관리 비법, 남자친구 디아크에 대한 질문이 대부분인 가운데 한 네티즌은 "미성년자랑 왜 사귐? 뇌 빠져 보임"이라며 다소 무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승아는 "너 같은 애들한테 설명해서 뭐하겠니..남 일 신경 쓸 시간에 핸드폰이랑 컴퓨터 타자 그만 쓰고 네 발전이나 하세요. 화면 속 말고 밖에서라도 멋있어야지 안 그래^^"라고 대응했다.

이어 이승아는 "남자친구 분이랑 데이트 중에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 드리면 불편하세요?"라는 질문에 "아니 바로 찍어줌"이라고 답하고, 몸매 관리 비법에는 '운동이랑 클린한 식단 먹기! 근데 나 요새 가게 오픈한다고 단 거 살찌는 거 많이 먹어서 귀여운 배가 나왔어"라며 솔직한 답을 이어갔다.

한편, 가수 설운도의 딸로 알려진 이승아는 지난 3월 래퍼 디아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승아는 1996년생, 디아크는 2004년생으로 아직 미성년자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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