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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이효리가 길었던 서울 라이프 프로젝트의 마침표를 찍는다.
이효리 역시 사진전을 찾아준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고 애정이 담긴 선물까지 준비한다. 여기에 서로의 진심을 느낄 수 있는 아이콘택트 시간은 이효리 뿐만 아니라 팬들의 눈시울까지 적셨다고 해 훈훈함으로 가득했던 사진전 현장이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서울체크인' 11화에서는 구교환, 이옥섭 감독, 심달기, 홍시영(기리보이)과 함께 작업했던 숏필름 '사람냄새 이효리' 풀버전이 공개된다.
또한 이효리의 서울 스토리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할 낭만적인 루프탑 파티도 준비했다. '서울체크인'을 통해 만났던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프리스마일' AKMU(악뮤) 이찬혁을 비롯해 파일럿부터 함께 했던 정재형, 엄정화, 화사, 제주 친구들과 새로 사귄 서울 친구 윤혜진 등 지인들을 모두 초대해 그녀만의 방식으로 고마움을 표한다.
특히 이효리는 24년이라는 시간 동안 자신의 빈 자리를 채워줬던 지인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증정식을 준비한다. 크기부터 무게까지 제각각인 선물상자들 사이에서 지인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한 깜짝 선물까지 등장한다고 해 기대가 높아진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